로또 1등 당첨금은 뉴스에 자주 나오지만, 실제로 더 많은 사람이 맞히는 2등·3등은 얼마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은 제1194회부터 제1245회까지 최근 1년(52회)과, 1게임 1,000원이 된 2004년 8월 이후 전체 회차의 실제 당첨금으로 등수별 평균·최저·최고를 정리합니다. 표의 숫자는 매주 추첨 후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1. 최근 1년 등수별 당첨금 한눈에
| 등수 | 평균 | 최저 | 최고 |
|---|---|---|---|
| 1등6개 일치 | 21.4억 | 8.4억제1233회 | 50.0억제1208회 |
| 2등5개 + 보너스 | 5,690만 | 2,882만제1210회 | 7,355만제1208회 |
| 3등5개 일치 | 146만 | 84만제1194회 | 178만제1218회 |
| 4등4개 일치 | 5만 | 고정 | 고정 |
| 5등3개 일치 | 5,000원 | 고정 | 고정 |
제1194~1245회 기준, 1인당 세전 금액. 해당 등수 당첨자가 있었던 회차만 평균에 넣었습니다.
가장 최근인 제1245회는 1등 30억 652만원(10명), 2등 5,506만원(91명), 3등 162만원(3,102명)이었습니다. 최근 1년 회차당 평균 당첨자는 1등 15.2명, 2등 87.7명, 3등 약 3,389명, 4등 약 17만명, 5등 약 273만명입니다.
2. 당첨금은 어떻게 나뉘나
1~3등이 매주 달라지는 이유는 배분 구조에 있습니다. 동행복권이 공개한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그 회차 판매액의 50%가 총 당첨금입니다.
- 여기서 고정 금액인 4등(5만원)·5등(5천원) 당첨금을 먼저 뗍니다.
- 남은 돈을 1등 75%, 2등 12.5%, 3등 12.5%로 나누고, 각 몫을 그 등수 당첨자 수로 나눕니다.
그래서 1~3등 금액은 판매액과 당첨자 수 두 가지로 정해집니다. 4·5등 당첨자가 유난히 많은 회차는 1~3등 재원이 줄어들고, 어떤 등수에 당첨자가 없으면 그 몫은 바로 위 등수에 더해집니다(1등이 없을 때의 이월은 로또 이월 가이드에서 따로 다룹니다).
3. 2등 — 평균 5,690만원, 세금 떼면 4,438만원
최근 1년 2등 1인 당첨금은 평균 5,690만원, 중앙값 5,703만원입니다. 가장 적었던 회차는 제1210회(2,882만원), 가장 많았던 회차는 제1208회(7,355만원)였습니다.
2등은 200만원을 넘으니 전액에 22%(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가 원천징수됩니다. 평균 금액이면 세금이 약 1,252만원이고 손에 쥐는 돈은 약 4,438만원입니다. 금액별 계산은 당첨금 세금 계산기로 바로 해 볼 수 있습니다.
2004년 8월 이후 2등이 가장 적었던 때는 제1057회(2023년 3월)의 690만원입니다. 그 회차는 2등 당첨자가 유난히 많이 나와 몫이 잘게 나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같은 조합을 고르면 같은 2등이라도 금액이 크게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4. 3등 — 평균 146만원, 사실상 비과세
3등은 최근 1년 평균 146만원, 최저 84만원~최고 178만원였습니다. 2등과 재원은 같은 12.5%인데 금액이 수십 분의 1인 이유는 당첨자 수 때문입니다. 3등 확률(약 3만 6천분의 1)이 2등(약 136만분의 1)보다 훨씬 높아 매주 수천 명이 나눠 갖습니다.
복권 당첨금은 200만원 이하면 세금이 없습니다. 2004년 8월(제88회) 이후 3등 1인 당첨금이 200만원을 넘은 회차는 0회로,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3등은 보통 공시된 금액을 그대로 받습니다. 단, 판매점이 아니라 NH농협은행 지점에서 받아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 두세요(당첨금 수령 방법).
5. 4등·5등 — 5만원과 5천원 고정
4등은 5만원, 5등은 5천원으로 고정입니다. 데이터를 보면 5등은 1게임 가격이 1,000원으로 내린 제88회부터 5천원(그 전에는 1만원)이었고, 4등은 제400회까지 회차마다 금액이 달랐다가 제401회부터 5만원으로 고정됐습니다. 지금은 매주 4등이 십수만 명, 5등이 수백만 명 나옵니다. 판매액의 상당 부분이 이 고정 당첨금으로 먼저 빠져나가는 셈입니다.
6. 1등은 따로 볼 만큼 편차가 큽니다
1등은 최근 1년 평균 21억 4,163만원(세후 약 14억 6,789만원)이지만, 당첨자 수에 따라 8억 3,797만원부터 50억 171만원까지 벌어집니다. 역대 최고 기록과 1등 금액이 정해지는 과정은 역대 최고 당첨금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7. 2004년 이후 전체로 보면
제88~1245회(1,158회), 1인당 세전 금액.
20년 넘는 기간의 평균과 최근 1년 평균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판매액이 늘어난 만큼 당첨자도 늘었기 때문입니다. 어느 등수든 당첨 확률은 어떤 번호를 고르든 똑같고, 달라지는 것은 당첨됐을 때 몇 명과 나누느냐뿐입니다. 등수별 확률은 당첨 확률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8. 핵심 요약
- 최근 1년 평균: 1등 21억 4,163만원 · 2등 5,690만원 · 3등 146만원
- 4등 5만원 · 5등 5천원 고정 — 1~3등은 판매액과 당첨자 수로 매주 달라진다
- 2등은 전액 22% 원천징수(평균 기준 실수령 약 4,438만원), 3등은 200만원 이하라 비과세
- 당첨자가 몰리는 ‘인기 조합’이면 같은 등수라도 금액이 크게 준다
자주 묻는 질문
- Q. 로또 2등 당첨금은 보통 얼마인가요?
- 회차마다 다르지만 최근 1년은 대부분 4천만~7천만원대였습니다. 2등 몫(1~3등 재원의 12.5%)을 그 회차 2등 당첨자 수로 나누기 때문에, 당첨자가 많은 회차는 작아지고 적은 회차는 커집니다. 본문 표는 매주 추첨 후 최신 회차까지 자동으로 다시 계산됩니다.
- Q. 로또 2등은 세금을 얼마나 떼나요?
- 2등 당첨금은 200만원을 넘으므로 전액에 22%(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가 원천징수됩니다. 3억원을 넘는 경우가 사실상 없어 33% 구간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5,700만원이면 세금 약 1,254만원을 떼고 약 4,446만원을 받습니다.
- Q. 로또 3등 당첨금은 얼마이고 세금이 있나요?
- 최근 1년 기준 대략 80만~180만원 사이입니다. 1게임 1,000원이 된 2004년 8월 이후 3등 1인 당첨금이 200만원을 넘은 회차가 없어서, 3등은 사실상 세금 없이 전액을 받습니다(200만원 이하 비과세).
- Q. 로또 4등, 5등 당첨금은 고정인가요?
- 네. 4등은 5만원, 5등은 5천원으로 고정입니다. 판매액의 50%인 총 당첨금에서 4등·5등 금액을 먼저 떼고, 남은 돈을 1·2·3등이 75%·12.5%·12.5%로 나눕니다.
- Q. 2등과 3등 당첨금 차이가 왜 이렇게 큰가요?
- 두 등수에 배정되는 재원은 똑같이 12.5%인데, 당첨자 수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2등(5개+보너스) 확률은 약 136만분의 1, 3등(5개) 확률은 약 3만 6천분의 1이라 3등 당첨자가 보통 30~40배 많고, 그만큼 1인당 금액이 작아집니다.
출처 · 기준일
회차별 당첨금·당첨자 수: 동행복권 공식 발표(제1~1245회)를 로또퍼스트가 수집·집계, 매주 추첨 후 자동 갱신. 배분 규칙(50%·75/12.5/12.5)과 등수별 확률: 동행복권 ‘로또6/45 소개’. 원천징수 세율: 동행복권 ‘당첨자 가이드’(소득세법). 규칙·세율 기준일 2026년 10월 16일.